(圖片來源:FNC ENTERTAINMENT)

上周末我家丁丁(被眾丁太們圍毆)在韓國辦了見面會,
看到有韓國粉絲po了丁海寅唱歌片段的影片,不知不覺聽了很多遍,
深深覺得跟當初在台灣辦演唱會時,歌聲有一點點害羞的丁丁不一樣,
現在唱起歌來充滿了自信,簡直是丁歌手!

這三首歌都很好聽,這邊找了原唱影片跟歌詞,跟大家分享
(想看丁丁本人演唱的請拉到最下方XD

第一首

버스커 버스커-벚꽃 엔딩/Busker Busker-櫻花結局
不管是歌詞還是曲風,都很甜蜜的一首歌,
而且非常適合三月底四月初、正值賞櫻時節的韓國,好浪漫呀

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
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
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
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
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

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
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
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
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~오예

그대여 우리 이제 손 잡아요 이 거리에
마침 들려오는 사랑 노래 어떤가요~오예
사랑하는 그대와 단 둘이 손잡고
알 수 없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

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
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
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
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

바람 불면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
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
또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
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

사랑하는 연인들이 많군요
알 수 없는 친구들이 많아요
흩날리는 벚꽃 잎이 많군요 좋아요

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
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
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
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~오예

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


第二首

오혁 – 소녀(응답하라 1998 OST Part 3)/吳赫-少女
有看韓劇<請回答1988>的人應該都不陌生(老實說我沒看…好,有時間會補看XD)
歌詞充滿了青春氣息,那種又甜又酸澀的小小悸動

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
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
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

노을 진 창가에 앉아
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
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

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
그대 외로워 울지만
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
떠나지 않아요

노을 진 창가에 앉아
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
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

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
그대 외로워 울지만
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
떠나지 않아요

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


第三首

Panic-달팽이/蝸牛
我曾經有試圖尋找過這首歌,但在尋找途中就…忘記了XD
這是<機智的監獄生活>裡頭出現過的配樂,當時真的覺得很好聽,
歌曲中有種惆悵無奈的感覺,讓我一度誤以為是金光石的歌(笑

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
나는 더욱 더 지치곤 해
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
깨면 아무도 없어

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 때
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
내게로 다가와
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

언젠가 먼 훗날에
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
바다로 갈 거라고

아무도 못 봤지만
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
파도 소리 따라서
나는 영원히 갈래

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
나는 모퉁이 가게에서
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
들고 길로 나섰어

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
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
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
노랠 흥얼거렸어

언젠가 먼 훗날에
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
바다로 갈 거라고

아무도 못 봤지만
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
파도 소리 따라서
나는 영원히 갈래

내 모든 걸 바쳤지만
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
산산이 흩어지고

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
마지막 꿈속에서
모두 잊게 모두 잊게
해줄 바다를 건널 거야

언젠가 먼 훗날에
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
바다로 갈 거라고

아무도 못 봤지만
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
파도 소리 따라서
나는 영원히 갈래



啊,今天剛好是4/1,
除了是愚人節,也是丁丁的生日唷
생일 축하합니다


丁歌手版本↓






 

arrow
arrow
    文章標籤
    丁海寅 粉絲見面會 唱歌
    全站熱搜

    菇菇 發表在 痞客邦 留言(0) 人氣()